판교 파스타 맛집 추천! 분위기, 맛, 비주얼 다 잡은 '라이오베이' 솔직 후기
판교에서 특별한 파스타 맛집 찾고 있다면, 여긴 꼭 기억해두세요.
분위기, 비주얼, 맛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라이오베이’입니다.
이날 먹은 메뉴들 하나하나 직접 경험한 느낌으로 소개해드릴게요.
테이블에 가득 차려진 파스타들의 고급스러운 비주얼에 첫 인상부터 기대감이 가득했어요.
꽃게 크림 펜네
꽃게가 통째로 올라간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던 메뉴.
고소한 크림소스에 바다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서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자랑했어요.
게살과 브로콜리, 펜네의 조화가 참 좋았고, 느끼하지 않아 계속 손이 갔어요.
트러플 파파르델레
트러플 향이 입에 닿기도 전에 퍼지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넓직한 면에 진한 소스가 감기고, 고소한 치즈와 토핑이 완성도를 높여줬어요.
트러플 특유의 향과 맛이 살아 있어 트러플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
바지락 오일 파스타
깔끔하고 담백한 파스타를 찾는다면 이 메뉴.
올리브오일에 바지락 육수가 더해져 중독성 있는 감칠맛이 느껴졌어요.
쪽파의 향긋함이 더해져 끝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문어구이 + 먹물 리조또
비주얼만 봐도 SNS에 올리고 싶을 정도!
탱글탱글한 문어 다리와 짭조름한 먹물 리조또 조합이 예술이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문어 식감과 리조또의 조화가 최고였어요.
콥 샐러드
색감부터 눈길을 끄는 샐러드. 아보카도, 달걀, 옥수수, 치즈 등 토핑이 알차게 들어 있어요.
싱싱하고 양도 넉넉해 단독으로 먹어도 충분했어요.
식사 전 가볍게 먹기에도, 함께 곁들이기에도 딱 좋은 샐러드였어요.
라이오베이 이용 팁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위치: 판교역 1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주차: 인근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가격대: 파스타 17,000원~25,000원선, 리조또·샐러드도 비슷한 수준
예약: 주말엔 웨이팅 있음. 사전 전화 예약 추천!
총평
감성적인 분위기 덕분에 데이트, 기념일 장소로도 딱이에요.
플레이팅과 맛 모두 기대 이상이었고요,
사진 찍기 좋은 인테리어와 조명도 인상적이었어요.
직원 응대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재방문 의사? 당연히 있습니다 :)
판교에서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을 찾고 있다면, 라이오베이 꼭 추천드려요!
※ 이 후기는 직접 방문 후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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